HMM 본사 이전 부산 시대 개막, 이전 이유 근무인원 신사옥 계획
HMM 본사 이전이 본격화되면서 국내 해운·물류업계의 관심이 부산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국내 대표 국적선사인 HMM은 서울 중심의 본사 체제에서 벗어나 부산에서 본사 업무를 시작했으며, 2026년 10월 13일 부산 본사에서 이전을 기념하는 제막식도 개최했습니다.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해양수산부와 부산시, 산업은행, 한국해양진흥공사, HMM 관계자 등이 참석하면서 부산 이전의 의미가 더욱 부각됐습니다.
이번 HMM 부산 이전은 단순히 회사 주소를 바꾸는 수준을 넘어 부산을 중심으로 해운·물류 산업과 해양 관련 행정·금융 기능을 연결하려는 흐름과 맞닿아 있습니다.
다만 현재 부산 사옥에서 근무하는 인원은 전체 국내 직원 가운데 일부이며, 앞으로 사내 공모 등을 통해 추가 인력이 배치될 예정입니다.
HMM 본사 이전 부산
HMM은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하고 2026년 10월 12일부터 부산 임시 사옥에서 본사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현재 임시 본사는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부산도시철도 서면역 인근에 마련됐습니다. 건물 일부 층을 임차해 대표이사 집무실을 비롯한 본사 사무공간을 구성했습니다.
10월 13일에는 부산 본사 이전을 알리는 제막식이 개최됐습니다. 서울 사옥에 설치돼 있던 HMM 상징 조형물도 부산 사옥으로 옮겨졌습니다.
HMM은 앞서 노사 합의를 거쳐 부산 이전을 추진했고, 2026년 5월 8일 임시 주주총회 의결을 통해 회사 본점 소재지를 부산으로 변경했습니다.
따라서 현재는 부산 임시 사옥에서 업무를 시작한 단계이며, 향후 추진되는 신사옥 계획까지 살펴봐야 HMM 부산 이전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HMM 본사 부산 이전 이유
HMM 본사 이전은 부산의 해운·물류 인프라와 국가 균형발전 정책이 핵심 배경으로 꼽힙니다.
부산은 부산항을 중심으로 해운과 항만, 물류 관련 기업과 기관이 집중된 국내 대표적인 해양도시입니다. HMM 역시 한국을 대표하는 국적선사라는 점에서 부산의 기존 해운·물류 인프라와 연계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옵니다.
HMM 측도 부산과 함께 시너지를 창출하고 중장기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해운사로 도약하겠다는 방향을 밝혔습니다.
정부 역시 부산을 중심으로 해양 분야의 행정과 산업, 금융 등 관련 기능을 집적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향후 북극항로 시대 등에 대응할 수 있는 해양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도권에 집중된 기능을 분산한다는 의미도 담겨 있습니다.
HMM뿐 아니라 다른 선사들의 부산 이전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어 향후 부산의 해운·물류 산업 생태계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도 주목할 부분입니다.
HMM 본사 이전 공식 확인 사이트 3곳
국내 해운산업과 항만·물류 정책, 해양산업 관련 정부 정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MM 부산 이전과 향후 신사옥 건립 일정, 추가 인력 배치 등은 변동될 수 있으므로 HMM과 부산시, 해양수산부의 공식 발표를 기준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HMM 부산 본사 근무인원
현재 HMM 부산 사옥에서 근무하는 인원은 약 120명입니다.
기존 부산영업본부 직원 약 90명이 포함된 규모로, HMM의 국내 직원이 900여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전체 국내 직원의 일부가 부산에서 근무를 시작한 셈입니다.



따라서 본사가 부산으로 이전했다고 해서 서울에서 근무하던 전체 직원이 한꺼번에 부산으로 이동한 것은 아닙니다.
HMM은 향후 사내 공모 등의 절차를 거쳐 부산 본사에 추가 인력을 배치할 예정입니다.
향후 실제 부산 근무인원이 어느 정도까지 늘어날지는 사내 인력 배치와 조직 운영 계획 등을 지켜봐야 합니다.
취업이나 채용 목적으로 HMM 본사 이전을 검색하는 경우에도 본사가 부산으로 옮겨졌다는 사실만 보고 모든 직무의 근무지가 부산이라고 판단하기보다 실제 채용공고에 기재된 근무지역을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HMM 부산항 북항 신사옥 계획
HMM은 현재 부전동 임시 사옥을 사용하면서 부산항 북항에 랜드마크급 신사옥을 건립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신사옥 계획이 구체화될 경우 HMM 부산 시대를 상징하는 거점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부산항을 중심으로 형성된 해운·물류 인프라와 회사의 주요 기능을 더욱 가깝게 연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단계에서는 신사옥의 구체적인 건립 일정이나 완공 시점 등을 단정하기보다 향후 HMM과 관계기관의 공식 발표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HMM은 2030년 중장기 전략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투자를 추진하고 글로벌 상위권 해운사로 도약한다는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단순한 본사 주소 이전보다 추가 직원 배치, 부산 조직 확대, 북항 신사옥 추진, 해운·물류 관련 투자가 실제로 어떻게 진행되는지가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입니다.